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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최강 한파 이어 아침 대설...출근길 교통대란 우려 / YTN

2023-01-25 26 Dailymotion

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은 한파가 조금 주춤하겠지만, 서울에 대설이 예상돼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극 한기의 기세는 연휴 뒤 첫 출근길을 꽁꽁 얼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에 대비한 두꺼운 복장도 옷깃을 파고드는 매서운 한기에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철원군 임남면 기온이 영하 28.1도, 파주는 영하 20.9도, 서울도 영하 17.3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겨울 최저 기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체감온도는 도심 지역도 냉동고와 비슷한 영하 25도에 머물러 한파의 강도를 실감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극 한기는 중국 북동부와 우리나라, 일본 북부에 영향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헤이룽장 성 기온은 관측 사상 가장 낮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고, 일본 홋카이도에는 영하 10도의 한파와 1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는 내일 잠시 누그러들겠지만, 이번에는 대설이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서풍이 불며 서해에 형성된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에 2~7cm, 서해안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광연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출근시간대를 전후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한파가 누그러들어도 서울 기온은 영하 7도 <br /> <br />따라서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을 이룰 가능성이 커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출근길을 조금 서두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252131564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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